황반변성 증상, 원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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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황반변성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눈의 내부 중 가장 안쪽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신경막을 망막으로 불리며, 망막은 안구의 뒷부분에 두겹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눈을 통해 맺힌 상은 망막의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데 이러한 기능들은 1억 개가 넘는 빛감지세포, 백만 개가 넘는 시신경세포, 이들을 연결하는 수많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주 정교하면서 예민한 조직입니다. 뇌 세포의 약 30%가 망막을 통해 전달된 시각정보이기 때문에 중요하면서 아주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망막에 생기는 질환으로 황반변성, 당뇨망막변증, 망막색소변성등이 있는데 이중 황반변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황반변성

증상

망막의 중심을 황반이라하며, 황반은 물체를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황반변성은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됩니다.

건성

망막에 둥근 활갈색의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발생되는 경우로 노화로 인해 눈의 기능이 떨어지고, 혈류 공급이 원할하지 않으면 발생됩니다.

발생 시 시력 저하가 크지 않고 증상이 약해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양쪽 눈에서 발생하지만 한쪽 눈에서도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습성

비 정상적인 혈관이 자라는 경우이며 약하고 터지기 쉬어 삼출물과 혈액이 흘러 손상을 입히는 경우입니다.

건성에서 습성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며, 손상되는 속도가 빨라 급속히 상태가 안좋아지며 심할 경우 실명까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황반변성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야가 흐려집니다.
  • 시야 중심부에 보이지 않는 부위가 생깁니다.
  •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입니다.
  • 가까운 물체가 비틀려 보일 수 있습니다.
  • 그림을 볼 때 특정 부분이 안보일 수 있습니다.

원인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유발하는 위험 인자로 나이를 원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병률 조사에 의하면 연령의 증가에 따라 발생율이 증가하며, 유전적 소인, 심혈관계 질환, 흡연, 고콜레스테롤 혈증, 과도한 자외선 노출 등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

황반변성의 건성일 경우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고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습성은 안구 내 주사, 광역학 요법, 레이저광 응고술, 외과적 수술 등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최상의 치료 방법은 조기 진단을 통해 빠른 발견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으로 황반변성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눈은 가장 소중하면서 민감한 부분이라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과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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