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자동차 연비 효율 늘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운영하고 있을 때 차량 유지비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그중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차량 연비는 엔진 배기량, 차량 무게 등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연비라는 이름은 주로 자동차에서 기름 1리터로 달릴 수 있는 주행 거리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엔진 배기량이 낮고, 무게가 가벼운 차량이 연비가 높습니다. 자동차 에너지 소비 효율은 제조사가 판매한 모든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 효율 합계를 판매 대수로 나누어 산출한 평균값으로 연비 등급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눕니다. 같은 급의 차량일 경우 등급이 낮은 차량이 자동차 연비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연비효율
운전습관
운전습관에 따라 자동차 연비 효율이 크게 영향을 줍니다.
차량 운행 시 갑작스러운 급가속과 급정거는 연료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속도를 천천히 올리며 전방의 신호에 따라 천천히 정지를 합니다.
전방 주시만 잘하고 있어도 속도를 미리 줄일 수 있어 급정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반자율 주행은 일정한 속도로 유지해주고, 불필요한 제동과 가속을 줄여주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있고 내리막길에서는 관성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의 공기압을 관리하는것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경우 표면과 접촉하는 면적이 증가하게 되어 자동차 연비 효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표면과 접촉하는 타이어 부분은 마모가 잦아져 손상이 점점 빨리 발생하고 타이어 교체 주기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압이 낮은 타이어는 고속도로 주행 시 직진 안전성을 저해하여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높은 타이어는 지면에서 발생한 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승차감이 안 좋아지고, 접지 면적이 줄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엔진 오일
엔진 오일 관리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엔진 오일은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진 오일은 일반적으로 5000km, 3개월에서 6개월마다 교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제조사 매뉴얼에 보면 가혹 조건이 아닐 경우 보통 10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행 거리가 짧은 경우 최소 1년에 한 번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 오일 교체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승차감 저하, 연비 감소, 엔진 트러블 등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없애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트렁크에 잡다한 물건들을 보관하고 있는데 이는 차량 무게 증가로 이어집니다.
대략 20kg 무게가 추가될 경우 약 1% 가량 연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골프백 같은 덩치가 큰 물건들은 항상 차량에 보관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필요할 때만 싣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