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뒷골이 땡기는 이유 (뒷머리 통증)에 대한 내용입니다.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거나, 열 받는 일등이 생기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면서 뒷골 또는 뒷머리 통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뒷골이 땡긴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와 치료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뒷골이 땡기는 이유 (뒷머리 통증)

후두신경통

후두부 신경은 목에 있는 신경으로 귀 뒤와 옆머리의 감각을 담당하고, 뒷머리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오는 승모근 힘줄 사이를 통과하는데 오래 눌려 있으면 후두신경통이 발생을 합니다.

귀 뒤가 아프고, 뒷골이 땡기고, 통증이 뒷머리에서 목과 어깨까지 이어지는 증상이 있으면 후두신경통을 의심해야 합니다.

편두통

편두통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 되어 혈관이 확장되면서 뇌에 있는 신경 섬유가 압박을 받아 통증이 유발된다는 혈관 가설이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발생률이 다르지만 보통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보통 치료법은 약물 요법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빈도를 줄이는 예방 방법을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일자목(거북목)

정상적인 목뼈는 C자형으로 머리의 무게를 여러 방향으로 분산시켜 주는데, 일자목은 충격 완화 능력이 떨어져 외부 충격이 분산되지 않고 목과 머리, 어깨에 직접 전달되어 통증을 유발됩니다.

보통 모니터를 볼 때 턱을 앞으로 빼는 습관,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업무를 하거나 책을 읽는 경우, 오랜 시간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높이가 높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 등에 발생을 합니다.

처음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아파오고, 두통, 현기증,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경추성 두통

경추성 두통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목 관절의 피로, 사고로 인한 인대 손상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일자목이나 거북목 등 균형이 깨지면서 경추 관절의 피로도가 증가되어 목덜미 통증과 두통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통증을 안 생기게 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칭과 근력을 향상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스마트폰이나 TV 시청 시 올바른 자세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루 40분에 한 번씩 20초 정도 휴식을 취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은데 과도하게 목을 누르면 신경에 손상을 줄 수도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범위까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뒷골이 땡기는 이유 (뒷머리 통증)에 대해서 포스팅 하였습니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면 경추성 두통을 예방할 수 있고,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차분한 마음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